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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단은 예술과 과학에서 공통으로 추구하는 ‘진리’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표현되는 미디어 아트와 설치 작품의 사례를 통하여 학제 간 연구의 잠재적 역량과 지평을 넓힘을 목적으로 예술과 과학의 상호관계를 연구하고자 합니다.
1. 연구단의 목적과 연구 배경
본 연구단은 과학과 예술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작품들과 연구들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탐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과학과 예술은 우리 주변의 세계를 이해하고 묘사하려는 인간의 시도이다. 이 두 ‘문화’의 주제와 방법은 서로 다른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 된 관객은 다르지만 동기와 목표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본다. 예술가와 과학자 모두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고 그 비전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며, 예술가와 과학자들은 종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과 기술을 개발하기도 한다.
ㅇ 책임자 : 김주현
ㅇ 연구목적 : 예술과 과학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진리’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표현되는 미디어 아트와 설치 작품의 사례를 통하여 학제간 연구의 잠재적 역량과 지평을 넓힘을 목적으로 한다.
ㅇ 연구 기간: 2017년 10월-2018년9월(12개월간)
□ 참여 연구원 :4명
1. 연구단의 목적과 연구 배경
본 연구단은 과학과 예술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다양한 작품들과 연구들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탐구를 수행하고자 한다. 과학과 예술은 우리 주변의 세계를 이해하고 묘사하려는 인간의 시도이다. 이 두 ‘문화’의 주제와 방법은 서로 다른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의도 된 관객은 다르지만 동기와 목표는 근본적으로 같다고 본다. 예술가와 과학자 모두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고 그 비전을 전달하려고 노력하며, 예술가와 과학자들은 종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개념과 기술을 개발하기도 한다.
ㅇ 책임자 : 김주현
ㅇ 연구목적 : 예술과 과학에서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진리’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현대미술의 언어로 표현되는 미디어 아트와 설치 작품의 사례를 통하여 학제간 연구의 잠재적 역량과 지평을 넓힘을 목적으로 한다.
ㅇ 연구 기간: 2017년 10월-2018년9월(12개월간)
□ 참여 연구원
구분 |
소속 |
성명 |
직위 |
연구분야 |
||
연구 책임자 |
작가 |
김주현 |
조각가 |
조각 |
||
참여 연구원 |
고등과학원 |
이기명 |
교수 |
초끈이론 |
||
고등과학원 |
최재경 |
교수 |
미분기하학 |
|||
연구조원 |
10AAA |
송요비 |
대표 |
예술과 사회 |
||
학생조원 |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 이영호 |
□ 연구내용 및 수행방법
ㅇ 연구내용
영국의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찰스 퍼시 스노우가 1959년 케임브리지대에서 ‘두 문화’라는 제목으로 공개 강연을 연 이래, 인문학과 과학 사이의 대화를 추구하자는 주장은 계속되어 왔다. 예술과 과학기술은 생각보다 밀접하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세상을 함께 열어가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적인 상상력과과 예술의 창조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작품을 진행하는 현대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진리’에 대한 시각적 구현과 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제시한다.
예술-진리-과학
‘과학’은 우리에게 신뢰를 주는 단어로 그것은 진리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반면 미술과 같은 예술 활동은 지적 활동과 정서적 활동의 혼합물로서 과학의 경계 밖을 유영하며 과학으로부터 도피하는 영혼을 받아주는 ‘소도(蘇塗)’ 쯤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매우 창조적인 인간 활동인 ‘예술’은 중요한 사유의 대상이다. 그 사유 활동이 비록 ‘직업적 사유인’의 영역에 상당 부분 귀속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사유의 결과는 진리를 드러냄이고,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그같은 인식 지평의 확장에 지배를 받는다. 결국 우리는 예술의 존재에 대해, 그 의미에 대해 나름의 규정력을 지니고 있는 과학이라는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과학이 예술에 대해 ‘보편 원리를 추출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은 본원적이고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예술 자체에 대한 이해만큼 중요한 것이 된다. 특히 예술을 단순히 즐기는 차원을 넘어 거기서 ‘깨달음의 기쁨’까지 얻으려 한다면 이런 관계에 대한 이해는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 연구내용 및 수행방법
ㅇ 연구내용
영국의 과학자이자 소설가인 찰스 퍼시 스노우가 1959년 케임브리지대에서 ‘두 문화’라는 제목으로 공개 강연을 연 이래, 인문학과 과학 사이의 대화를 추구하자는 주장은 계속되어 왔다. 예술과 과학기술은 생각보다 밀접하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새로운 세상을 함께 열어가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적인 상상력과과 예술의 창조성이 만나는 지점에서 작품을 진행하는 현대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하여 ‘진리’에 대한 시각적 구현과 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제시한다.
예술-진리-과학
‘과학’은 우리에게 신뢰를 주는 단어로 그것은 진리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반면 미술과 같은 예술 활동은 지적 활동과 정서적 활동의 혼합물로서 과학의 경계 밖을 유영하며 과학으로부터 도피하는 영혼을 받아주는 ‘소도(蘇塗)’ 쯤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매우 창조적인 인간 활동인 ‘예술’은 중요한 사유의 대상이다. 그 사유 활동이 비록 ‘직업적 사유인’의 영역에 상당 부분 귀속되어 있는 것처럼 보여도 그 사유의 결과는 진리를 드러냄이고, 따라서 우리의 삶은 그같은 인식 지평의 확장에 지배를 받는다. 결국 우리는 예술의 존재에 대해, 그 의미에 대해 나름의 규정력을 지니고 있는 과학이라는 존재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과학이 예술에 대해 ‘보편 원리를 추출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것은 본원적이고 필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예술 자체에 대한 이해만큼 중요한 것이 된다. 특히 예술을 단순히 즐기는 차원을 넘어 거기서 ‘깨달음의 행복’까지 얻으려 한다면 이런 관계에 대한 이해는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ㅇ 수행방법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통해 그들이 상상했던 것을 실현하는데 과학자들과 협업을 하며 구현한 사례들을 조사한다. 수열의 배열을 드로잉과 설치 조각으로 풀어내는 김주현, 인간의 인식에 대한 연구를 과학자와 고안하여 개발한 미디어 작품을 제작한 김상진, 이밖에 홍승혜, 프로젝트 반, 전가영 등 작가들과 세미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