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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4, 2022  16:00 ~ 17:30

James Clerk Maxwell의 생애와 업적 - 역사적, 철학적 접근

홍성욱 / 서울대 생명과학부

 

본 발표에서는 영국의 19세기 물리학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의 물리학에서의 업적과 그의 과학철학을 간략히 살펴볼 것이다. 맥스웰은 맥스웰의 4가지 방정식으로 유명하지만, 그가 4개의 맥스웰의 방정식을 지금의 형태로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패러데이를 계승해서 전하와 전류에 대해서 독특한 관점을 발전시켰는데, 본 강연에서는 이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그리고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캐븐디쉬 연구소의 첫 소장으로서의 맥스웰의 역할, 그가 제시한 전자기파라는 개념이 무선전신으로 이어진 과정에 대해서도 다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의 과학적 방법론으로 모델과 유비의 사용, 그리고 교차 수정(cross-fertilization)의 개념을 분석할 것이다.

 

 

 

 

June 7, 2022  16:00 ~ 17:30

양자이론의 자연철학 - 새로운 접근과 이해

이중원 / 시립대 철학과

 

자연철학이라 함은 자연에 관한 철학적 사유의 하나로서 자연을 존재론 혹은 인식론의 관점에서 사변적으로 성찰한다. 20세기 초반 양자이론의 등장은 그 실용적 유용성은 분명한데, 그것이 자연에 대해 어떠한 존재론적 함의를 주는지를 놓고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켜 왔다. 소위 양자이론 해석이라 불리는 이 논쟁은 물리학자 뿐 아니라 철학자들 사이에서 100여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다. 여기서는 그러한 해석의 하나로, 양자이론의 존재론과 양자이론을 통한 세계에 대한 앎의 구조를 밝히는 양자이론의 자연철학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특히 '사건 야기 성향'으로서의 파동함수의 존재론적 의미, 대상계로부터 의미있는 정보를 인식주체에게로 전달하는 매체로서의 '변별체' 도입과 측정과정에 대한 이해, 양자이론을 통한 세계에 대한 앎의 구조 분석 등을 다룰 것이다. 이 주장은 하나의 새로운 해석적 시도로서, 아직은 정식화되지 않았지만 '서울해석'이라는 이름 아래 계속 진화하고 있는 논의들을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