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추구를 위한 예술과 과학의 상호 관계 연구

Re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art and science seeking for the truth

1회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백남준 Home > Infomation > 1회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백남준
File :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서 김주현.pptx

이번 1회 세미나에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백남준>의 작품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과학의 영역으로 확장한 작가들의 작품과 삶을 검토하면서, 그들이 남긴 업적과 과제를 오늘날 현대미술가의 눈으로 점검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l   제목: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백남준

l   발표자: 김주현 (조각가), 송요비(디렉터, 10AAA)

l   일시 : 2017년 12 월 28일 (목) 오후 4시-오후6시

l   장소 : 고등과학원 8호관 4층 8406호 세미나실

 

다음은 발표자의 약력입니다.

주현

작가는 단위가 되는 개체들이 일련의 법칙으로 결합되어 발생하는 형태와 구조를 조각적 방법으로 연구하는 작가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조각을 전공하고,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12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05년 김종영 미술관의 개인전 <확장형조각>으로 올해의 예술상과 김세중 청년조각상을 수상하였고 2009년 Rockfeller Foundation Bellagio Center의 Residency에 참가하였다. 2009 '다빈치의 꿈 : Art & Techne'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2009 차갑고 둥글고 고요한 세계,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09 여미지 식물원 아트 프로젝트, 여미지 식물원, 제주, 2009 백남준 아트센터에서의 '슈퍼 하이웨이 첫휴게소'전, 2016 미디어시티 서울, 2017 `화학의 정원: 경계에 피는 꽃` 과 같은 전시를 통하여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프랙탈, 카오스 공진화와 같은 현대과학의 사유를 조각으로 시각화하고 이를 통하여 현대 미술의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www.weboflife.co.kr

 

송요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를 졸업한 후,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컬리지에서 문화예술 행정 및 문화 정책(Arts Administration and Cultural Policy) 에서 석사를 마치고 예술(Art), 사람(People), 사회(Society) 의 관계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탐구해 가고 있다. 재단법인 아름지기에서 전통문화와 현대를 연결하는 사업들을 진행하였고.  일반적인 전시 형태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하는 하우스 피티, 오래된 교회 지하에서의 드로잉 설치전시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새로운 작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단체 Artist Pension Trust 협력 큐레이터로 2013 런던 한미갤러리와 함께 ‘런던 아트페어-로케이션 오브 리얼리티’ 전시를 기획하고 다양한 문화기획을 하고 있다. 2013년부터 <떠나거나, 혹은 남거나>의 총괄 기획을 진행하고 ‘예술과 재난’, ‘다시세운’ 프로젝트 등에 참여하였다. 현 SpaceBA의 공동디렉터이자 10AAA 디렉터로 활동중이다.